테랄리스트 공략 1.개요 -최신(2020.3.11 업데이트)

 

 

 

기본적으로 테랄리스트들은 얼로이 아머 속성이고, 앰프로 실드를 까는 페이즈와 무기로 직접 타격을 하는 페이즈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무기로 직접 타격을 하는 페이즈를 빠르게 넘기기 위해서 한방 딜이 강력한 저격총 혹은 리디머 등에 방사능 모딩을 해서 갑니다. 방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파티원들은 코로시브 프로젝션 오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여유가 남는다면 코액션 드리프트까지 사용해주는게 좋습니다. 딜러가 체감하기에 딜이 부족하다면 섀터링 임팩트를 모딩한 사르파를 활용해 데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로 방어력을 낮춘다면 테랄리스트의 유효 체력(EHP)를 대략 1/5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므로 방깎에 신경쓰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방어력 감소가 100%를 넘기게 되면 방사능 속성의 추가 데미지를 잃게 되므로 사르파를 정해진 횟수 이상으로 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딜러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원들은 루어를 한방에 딸 수 있을 정도의 무기를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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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준비물(공방)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소모품 등등으로는 기본적으로 아크윙, 그리고 에너지 키트가 있습니다. 아크윙이 없다면 진행속도가 극심히 더뎌지고, 에너지 킷이 없다면 자신의 스킬을 필요할 때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진행 속도가 더뎌지거나 분대원이 빡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급적이면 꼭 구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앰프는 111 앰프(부품명:라플라크 프리즘, 펜차 스캐폴드, 클랩크라 브레이스)가 있어야 테랄리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워프레임은 볼트,해로우, 트리니티를 세팅해야 합니다(다른 워프레임을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니나 초심자 기준으로 무난합니다).

 

 

권장 준비물(3x2~3x4)
최소한의 준비물에 더해 x23 앰프(아무 프리즘, 슈락순 스캐폴드, 로흐린 브레이스)와 마두라이 유파의 보이드 스트라이크, 이너게이즈를 마스터하시면 좋습니다. 딜러의 경우에는 유나이루 유파의 유나이루 위습을 마스터하시면 좋습니다. 마두라이의 보이드 스트라이크 효과는 오퍼레이터로 보이드 모드를 유지하면 8회의 데미지 증가 버프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버프는 오퍼레이터의 앰프 데미지에도 적용이 되며, 그 외의 모든 공격에도 적용됩니다. 아이돌론들의 쉴드를 깎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딜러를 제외하고는 마두라이를 들어야 좋습니다. 유나이루의 유나이루 위습 효과는 오퍼레이터 상태로 근접 공격을 하면 오퍼레이터의 데미지를 2배로 증폭시켜주는 작은 위습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아이돌론들의 경우엔 오른쪽 발뒤꿈치쯤에서 위습이 나오게 되며, 쉴드딜을 하는 파티원들 모두에게 이 위습을 제공해주는게 딜러를 할 때 좋습니다. 앰프 아케인으로는 사용하기 편한 버츄오스 스트라이크를 사용해도 되며, 발동시키는 게 불편하지만 더욱더 안정적인 버츄오스 섀도우를 사용하시며 연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크윙은 잇잘을 사용하는 걸 추천드리며 딜러인 경우에는 3번 개조 모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최종 세팅(3x5~3x6)
x77앰프(아무 프리즘, 프로파 스캐폴드, 세르터스 브레이스), 모든 유파 구속 해제, 버츄오스 섀도우 사용, 풀 모딩 된 워프레임이 필요합니다. 

 

 

 

3테랄 파티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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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테랄리스트 / 간툴리스트 / 하이드롤리스트입니다. 구분 방법은 테랄리스트는 파란색, 간툴리스트는 노란색, 하이드롤리스트는 초록색 에너지 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색상으로 구별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warframe.wikia.com/wiki/Eidolon)

지구의 아이돌론 평원에서, 시터스 시간 기준 밤에만 볼 수 있습니다.
지구의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https://hub.warframestat.us/#/ 입니다.
Cetus Cycle Timer 탭에서 나오는 것이 평원의 시간 주기이며 구인을 위해서는 밤이 되기 10~15분 전부터 
모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터스 챗, 혹은 모집 챗에서 구인하거나 사람이 없다면 워프레임 종료 후 워프레임 실행, 런쳐 우상단 메뉴에서 english 선택 후 인게임 esc-설정-게임플레이-지역:북 아메리카 선택하시고 나서 북미의 모집 챗에서 구인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Casual tridolon=가능한 만큼 3 테랄을 사냥하는 파티입니다.
3x3~3x6=앞의 숫자는 3테랄리스트를 뜻하며 뒤의 숫자는 사냥하고자 하는 횟수를 뜻합니다.
H=모집중
LF=찾고 있다
trin=트리니티
caps=생포(특정 횟수 이상 하이드롤리스트를 생포한 사람을 구한다는 뜻입니다)
200(등의 숫자)=특정 횟수 이상 하이드롤리스트를 생포한 사람을 구한다는 뜻입니다)

예시로, "H 3x5 LF trin, volt 200+" 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3테랄리스트를 이번 밤에 5번 잡을 파티를 모집 중이며 하이드롤리스트 생포 횟수 200회 이상의 트리니티와 볼트를 구인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공방을 돌고 싶으신 분들은 시터스에서 콘주에게 바운티를 받아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의뢰를 받아야만 테랄리스트가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공방을 가고자 하는 게 아니면 빠르게 그냥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모집 팟에서 게임하시는 중이라면 평원에 재입장해야 하는 것은 호스트뿐이므로 호스트가 아니시라면 굳이 시터스로 나갔다 다시 들어올 필요 없이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하의 설명은 Casual tridolon~3x4 모집팟을 기준의 설명입니다.

0. 루어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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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 파괴를 한다면 아이돌론은 시터스 내의 다른 물가로 순간이동하면서 실드를 75% 회복하고 다시 기존 페이즈를 이어가는 반면에 충전된 루어를 가지고 있다면 아이돌론을 그 자리에 고정시키면서 실드 회복률을 50%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전된 루어를 구해야 합니다. 딜러가 첫 루어를 구하는 게 보편적이며 첫 루어를 충전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정형화되어있습니다. 

 

 

시터스 평원에 입장한 후 정면의 있는 돌기둥과 나무 사이(핑크색 물고기 표시 비컨)를 바라봅니다.

 

 

아크윙을 소환해 짤의 위치(돌기둥과 나무 사이)를 바라보며 직선으로 날아갑니다.

 

 

돌기둥과 나무 사이의 중간지점쯤에서 정면의 루어 스폰 위치를 조준합니다. 조준된 상태에서 약간씩 끊어서 앞으로 톡 톡 나아가다 보면 봄발리스트가 2~3마리 소환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환된 봄발리스트를 확인했다면 루어를 총으로 따고, 가서 해킹한 후 잇잘 3번을 사용해 봄발리스트들을 얼리고, 총으로 쏴서 루어에 충전시킵니다. 2마리가 젠되었을 경우에도 테랄리스트로 빠르게 날아가 유나이루 위습을 뽑으며 딜을 하다 보면 테랄리스트의 다리 사이에서 봄발리스트가 나오기 때문에 그 봄발리스트를 잡아서 풀충전을 하면 됩니다. 3마리를 모두 충전하면 루어 아이콘인 방패가 파랗게 변하게 되고, 이는 완전히 충전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딜러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원들은 노란색 방패 표시가 나타나면 테랄리스트로 이동하면 됩니다.

 

 

1.테랄리스트 등장

 

 

 

처음 테랄이 등장하면 저렇게 푸른 빛기둥이 생깁니다. 딜러가 첫 루어를 해킹하기 전까지는 평원 입구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딜러가 루어를 구하면 그때부터 아크윙을 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빛기둥이 보인다면 핑을 찍어 팀원들에게 위치를 알려주고 테랄리스트에게 이동합니다. 

 

 

트리니티는 이때 루어를 2개 챙겨갑니다. 2개의 루어를 구해서 테랄리스트 주변에 주차하고 나서 다시 5개의 루어를 구합니다.

루어가 잘 구해지지 않더라도 더 구해야 하는 5개의 루어 중에 3개 이상을 구했다면 중간에 더 구하려 하지 마시고, 하이드롤리스트의 관절 파괴를 다 한 시점에서 다시 구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이드 스트라이크 충전을 해 더 빠른 사냥을 하기 위함입니다. 생포에 필요한 루어의 수는 테랄리스트 2, 간툴리스트 3, 하이드롤리스트 3 총 8개입니다.

 

 

2.실드 부수기

 

 

테랄리스트는 쉴드를 없에기 전에는 일반적인 공격 수단에 의해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오로지 오퍼레이터의 앰프 공격으로만 이 쉴드를 없엘 수 있는데, 앰프의 데미지를 증폭하기 위해 볼트는 테랄리스트의 정면에 쉴드를 깔아 줍니다. 볼트의 쉴드 각도는 약간 위쪽을 바라보고 치는게 좋습니다. 첫 트라이의 마두라이 스택을 순서대로 쓰기로 상의했다면 그 순서대로 쉴드딜을 해야 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다같이 쉴드딜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첫 트라이의 마두라이 스택 사용 순서는 통상적으로 트리 2~4장, 그 후에는 볼트 - 해로우 - 트리 순서로 마두라이 스택을 사용합니다. 모았던 스택을 다 사용 했다면  "im out" 이나 "스택 다 썼어요" 와같이 스택이 없음을 분대원에게 알립니다. 딜러가 일인분을 하는 경우라면 나머지 분대원들은 테랄리스트에게 딜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모든 공격은 보이드 스트라이크 스택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2. 부위 파괴

 

이렇게 실드를 다 까게 되면 테랄리스트 시노비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이걸 "관절"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관절 파괴를 하게 되면 아이돌론이 휘청이면서 주저앉게 되고, 퀼 온코가 에너지 스파이크 패턴이라고 하면서 자성 파가 올 것이라고 안내해줍니다. 

이때 해로우는 4번 스킬 코버넌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성파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4번을 사용해도 늦지 않으니 침착하게 사용하세요.

 

주로 관절을 파괴할 때에는 왼쪽 팔 및 겨드랑이를 시작으로 좌우를 번갈아 가며 관절 파괴를 하다 무릎 순으로, 즉 왼쪽 위에서 아래로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관절의 반대방향으로 테랄리스트가 넘어지기 때문인데 젠 지형의 특성상 대부분은 왼쪽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급박한 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대로 쏘아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아래의 관절들은 맞추기 쉽기 때문에 패턴 때문에 지연되는 경우(맞출 수 없는 경우) 아래 관절을 터트려서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아껴두는 편입니다. 하지만 맞출 수 있는 경우라면 상단의 관절들을 깨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성파

 

 

 

이렇게 부파를 하고 나면 퀼 온코가 에너지 파동이 온다는 말을 하고 약 3초가 있으면 에너지 파동이 오게 됩니다. 에너지 스파이크의 범위는 아이돌론 기준 60미터이고, 자성 효과를 띄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가 없어집니다. 또한 들어오는 데미지도 1 틱당 약 1000 가까이됩니다. 이 에너지 스파이크, 자성파를 파훼하기 위해서 해로우를 파티에 넣습니다. 해로우를 주로 쓰는 이유는 코버넌트 이후 보복 효과로 치명타 확률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치명타 확률 보너스를 받은 상태로 관절을 한방에 터트리기 편리해서입니다. 

 

이렇게 에너지 스파이크 패턴이 지나가면, 두 가지 분기가 생깁니다.

 

조건 : 충전된 루어가 있느냐? -> 있다면 쉴드의 50%를 회복하고 다시 이전 페이즈로 돌아가고, 없다면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하고 쉴드의 75%를 회복합니다.

 

 

4. 시노비아가 전부 파괴된 이후

 

 

 

모든 부위가 파괴되고 나면, 아이돌론이 넘어지면서 봄발리스트들이 주위에서 소환되어 아이돌론에게 옵니다. 이 페이즈에선 봄발리스트가 아이돌론의 몸에 들어가게 되면서 아이돌론의 체력을 충전시킵니다. 아이돌론은 무적 상태이고, 봄발리스트의 체력은 낮은 상태로 소환되는데, 이 타이밍에 충전되지 않은 루어를 충전하고, 딜러를 제외한 파티원들은 보이드 스트라이크를 충전합니다. 

 

 

이다음이 생포 / 처치 페이즈인데, 여기서 봄발리스트를 흡수한 수에 따라서 다음 페이즈에서 체력이 얼마만큼 채워지는가가 결정됩니다. 딜러는 봄발리스트를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포할 만큼의 루어 수가 충전이 된다면, 퀼 온코가 저렇게 센티언츠 에너지가 억제되었다는 말을 합니다. 생포를 하게 된다면 보다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꼭 생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테랄리스트->간툴리스트, 간툴리스트->하이드롤리스트로 넘어가기 위해선 이전 대상을 생포해야 하기 때문에 꼭 생포해야 좋습니다.

 

 

5. 생포 / 처치 페이즈

 

 

이제 이전 페이즈에서 약 40초 정도가 지나면 아이돌론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되면 몸을 직접 타격해서 아이돌론을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기 3.5x / 227이라고 쓰여 있는 저격 콤보 카운트입니다. 아무리 좋은 리벤을 쓰고, 크로마 버프가 800%가 넘고, 볼트 실드를 깔고, 해로우 버프를 받아도 결국 저격 배수가 너무 낮거나 없다면 딜이 나오지 않습니다.

 

 

※ 저격 콤카작은 주로 자성파가 시전되고 있을 때, 그리고 테랄리스트들의 관절이 모두 파괴되어 누워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챙깁니다. 

 

 

6. 보상 획득 및 다음 아이돌론으로 넘어가기.

 

 

이제 아이돌론을 잡으면 저렇게 보상이 등장합니다. 테랄리스트, 간툴리스트 처치 후에는 딜러의 루어에서, 그리고 하이드롤리스트의 보상은 트리니티의 루어에서 나오게 됩니다. 아이돌론들을 처치하는 타이밍에 딜이 끝까지 들어가면 띵~하는 소리가 납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서 이 띵 소리가 난 직후에 딜러 혹은 트리니티는 순서에 맞게 제단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출구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면 루어가 따라오게 되어 보상을 원하는 지점에서 터트려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를 루어컨이라고 하는데 루어컨을 하게 되면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클리어에 도움이 됩니다.

 

 

7. 다음 아이돌론 등장

 

 

 

제단에 저렇게 조각을 다 꽂게 되면, 다음 아이돌론이 등장합니다. 간툴리스트, 하이드롤리스트에만 해당되고 스폰 지점은 저 네 군데입니다. 항상 같은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얇은 선으로 방향을 표기했습니다. 눈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호수의 중앙을 기점으로, 빛기둥이 나오는 자리에서 더 먼 쪽의 호숫가로 걸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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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frame&no=346876 의 글을 베이스로 최근의 메타를 반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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